금융감독원이 지난해 기관 경영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B등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경영평가위원회는 지난해 금감원의 경영 평가에서 'B등급'을 부여했습니다. 금융...
【 앵커멘트 】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60원대에 머물면서, 고환율이 더 이상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 차례 등락이 이어지는 등 변동성도 커지면서 시장 전반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SK텔레콤이 가입자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에게 1인당 30만 원을 배상하도록 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 조정안을 수락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습니다. 오늘(2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5일 결정문...
산업 경쟁력의 약화와 인구 감소, 수도권 집중 심화로 인해 국가 경제 전반의 활력이 저하되고 지방은 더욱 위축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전문채널 매일경제TV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지방경쟁력 강화와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지역의 유망한 투자처를 발굴하여 전국의 대기업 및 투자기관에 홍보하고 지자체...
【 앵커멘트 】 인구가 줄고, 지속적인 산업의 이탈로 지방 곳곳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시선을 돌려보면, 새로운 산업을 키울 잠재력을 가진 지역들도 많은데요. 매일경제TV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유망 사...
【 앵커멘트 】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 균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매일경제TV는 혁신성장포럼을 통해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한 성공적인 분권 모델로 꼽히는 프랑스의 사례를 살펴봤는데요. 부산과 ...
올해 상반기 미성년 자녀와 함께 사는 기혼여성 가운데 경력 단절을 겪은 비율이 약 21%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자녀가 어리거나 많을수록 여전히 높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국가데이터...
【 앵커멘트 】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가 다시 3%대로 높아졌습니다.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예금 상품에 대한 관심도 부쩍 늘어나는 모습입니다. 고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신한은행의 정기예금 상품입니다. 12개...
올해 3분기까지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이 2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1조1천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조3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환율 하락으로 인해...
유정복 시도지사협의회장 겸 인천시장이 "지방분권형 개헌은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유 협의회장은 오늘(20일) '5극 3특+ 성공 로드맵'을 주제로 열린 매일경제TV 혁신성장포럼에서 "...
중국이 대출우대금리(LPR)를 6개월 연속 동결했습니다. 중국인민은행은 오늘(20일) 일반 대출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0%, 주담대 기준인 5년물 LPR을 3.5%로 각각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출우대금리는 중국 시중은행들에게 사실상 기준금리로 작용하는 금리입니다. 중국은 미국과의 관세 전쟁으로 지난 5월 대출우대금리를 0.1%포인트 인...
경제의 성장엔진 재점화를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기업 '스케일업 하이웨이'를 놓자는 제안이 경제계에서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오늘(20일) 제2차 기업성장포럼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던 자동차 수출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오늘(20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자동차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감소한 55억5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산업부는 추석 연휴 ...
미국 연방준비제도 위원 중 상당수가 12월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시간 19일 공개된 10월 FOMC 회의 의사록은 "많은 참석자들은 각자의 경제전망에 비춰볼 때 올해 남은 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의 대형 팜 기업을 인수하며 바이오연료 사업 투자를 확대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9일 약 1조3천억 원으로 들여 인니 상장사 삼푸르나 아그로의 경영권과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오늘(20일) 공시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확보한 농장의 팜 열매가 성숙 단계에 접어들어, 인수 초기부터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