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웹툰, 숏드라마로 재탄생…LG유플러스와 협력 | 2025-09-16 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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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STUDIO X+U와 손잡고 인기 웹툰 IP를 숏드라마로 선보인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에서는 네이버웹툰에서 평균 평점 9.9를 기록한 ▲막장 악녀 ▲자판귀 ▲자매전쟁 ▲스퍼맨 등 4편이 드라마로 제작되고, STUDIO X+U의 오리지널 IP 신작 ▲수지수지 ▲신들린 로맨스 ▲엮이면 죽는다 ▲상사에게 저지른 나쁜 짓 등 4편도 함께 공개됩니다. 총 8편의 숏드라마는 오는 30일부터 네이버TV와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순차적으로 제공됩니다. 아울러 치지직에서는 배우·스트리머가 함께 참여하는 같이보기 콘텐츠와 코멘터리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이재후 네이버앱서비스 부문장은 "네이버는 치지직, 클립, 네이버앱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제휴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노출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이용자들이 더욱 몰입감 있고 다채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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