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HD현대 사업재편 계획 신청…대산공장 물적 분할 | 2025-11-26 1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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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이 석유화학 사업재편안을 결정해 정부에 승인 심사를 신청했다고 오늘(26일) 공시했습니다. 재편안은 롯데케미칼의 주요 사업장인 대산공장을 물적분할하고, 해당 분할사가 HD현대케미칼과 합병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이후 롯데케미칼이 합병 법인 주식을 추가 취득함으로써, HD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합병 법인 지분을 50%씩 보유하게 됩니다. 양사는 "석유화학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업통상부에 양사 공동으로 사업재편계획 승인 심사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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