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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 FX스왑 첫 거래 개시…"외화유동성 관리 강화"	2025-11-26 15:31
한국증권금융이 외국환중개시장을 통한 FX스왑 첫 거래를 개시했습니다. 한국증권금융은 오늘(26일) FX스왑 시장 참여를 위해 지난해 7월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전산 개발과 업무 인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주요 거래 상대방과 ISDA-CSA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참여에 필요한 제도적·기술적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회사 최초로 진행한 FX스왑 거래 규모는 2천만 달러이며, 거래 상대방은 외국환은행과 증권사입니다. 한국증권금융은 이번 시장 진출을 통해 외화유동성 관리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증권금융은 "자본시장의 자금공급 통로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시장 참여자들과의 거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외화유동성 관리뿐 아니라 외화자금 운용 실무역량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외화 부문에서 자본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한국증권금융, FX스왑 첫 거래 개시…"외화유동성 관리 강화"

2025-11-26 15:31

한국증권금융이 외국환중개시장을 통한 FX스왑 첫 거래를 개시했습니다.

한국증권금융은 오늘(26일) FX스왑 시장 참여를 위해 지난해 7월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전산 개발과 업무 인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주요 거래 상대방과 ISDA-CSA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참여에 필요한 제도적·기술적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회사 최초로 진행한 FX스왑 거래 규모는 2천만 달러이며, 거래 상대방은 외국환은행과 증권사입니다.

한국증권금융은 이번 시장 진출을 통해 외화유동성 관리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증권금융은 "자본시장의 자금공급 통로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시장 참여자들과의 거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외화유동성 관리뿐 아니라 외화자금 운용 실무역량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외화 부문에서 자본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