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신임 CEO에 류재철 사장…조주완 용퇴 | 2025-11-27 1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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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최고경영자, CEO가 4년 만에 류재철 HS사업본부장 사장 체제로 전환합니다. 오늘(27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2월부터 LG전자를 이끌어온 조주완 사장은 용퇴를 결정했습니다. 신임 CEO로 내정된 류 사장은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로 입사해 재직 기간의 절반가량을 가전 연구개발에 종사했습니다. 기술형 사업가로 평가받는 류재철 사장은 지난 2021년부터 LG전자의 주력사업인 생활가전 사업을 총괄하는 H&A사업본부장을 맡아온 바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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