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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강남권·마용성 증여 2천건 모두 들여다본다 2025-12-04 14:48
과세당국이 서울 강남4구와 마용성의 증여 2천 건을 모두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국세청은 오늘(4일) 최근 자산가들 사이에서 증여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며, 고가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강남4구와 마용성 소재 아파트 증여의 세금 신고 적정 여부를 전수 검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또 당초 부동산을 처음 취득했던 증여자의 재산 형성 과정에서 탈세 등 문제가 없는지도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