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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TV 특집] 대한민국 지역균형발전 프랑스에서 해답을 찾다 2025-12-12 11:06
매일경제TV가 특집 방송으로<대한민국 지역균형발전 프랑스에서 해답을 찾다>라는 프로그램을 제작해 내일(13일) 토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합니다.

대한민국의 수도권 인구 비중 51%를 돌파하며 지방 소멸 위험이 현실이 됐습니다.

매일경제TV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프랑스의 미래 성장동력 정책과 지역균형 성공 모델을 심층 분석하고 확인하기 위해 프랑스 현지를 찾아가 정책이 실행되는 현장을 담았습니다.

프랑스 역시 과거에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강한 중앙집권 체제를 유지했지만, 지역 불균형의 심각성을 인식한 이후 과감한 분권 개혁을 통해 지역이 스스로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프랑스는 어떻게 지역이 스스로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었을까?

분권정책의 핵심 기관인 국토결속청(ANCT) 크리스토프 부용 청장과 단독 인터뷰를 비롯해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그르노블, 지방분권의 성공 사례로 손꼽히는 리옹, 소도시 바헝땅의 변화까지 핵심 현장을 잇달아 취재하며 프랑스 분권의 작동 방식을 확인했고, 파리와 리옹에 거주하는 커플의 실제 사는 이야기를 들으며 프랑스 분권정책의 생활 속 효과를 체감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지속 성장을 위해 지역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상황 속에서 이번 취재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졌습니다.

한편 매일경제TV는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혁신성장포럼을 개최하는 등 '5극 3특'의 완성을 위한 플러스 전략을 제시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매일경제TV<대한민국 지역균형발전 프랑스에서 해답을 찾다>는 내일 오후 4시 40분, 매일경제TV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