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페이, 10대 전용 앱·선불카드 출시 | 2025-12-16 10:21 |
|---|---|
 네이버페이(Npay)가 10대를 대상으로 한 전용 Npay 앱과 선불카드 '머니카드Y'를 출시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Npay 10대 전용 앱은 용돈을 받으며 자주 가는 매장에서 반복적으로 결제하고, 친구들과 함께 결제내역을 정산하는 청소년들의 금융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습니다. 해당 앱은 만 7세~18세 청소년까지 사용 가능하며, 10대 사용자 스스로 효율적인 용돈관리를 할 수 있게하는 서비스를 모은 5개의 탭을 하단에 구성했습니다. Npay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장결제가 가능한 '결제' 탭, 선불충전금인 'Npay 머니'를 충전하고 연결된 계좌와 카드의 수입·지출 내역을 보여주는 '내 지갑' 탭, 캐릭터 키우기와 게임을 통해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페이펫' 탭 등입니다. Npay를 통해 용돈을 주도적으로 관리하며 다양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전용 서비스도 함께 출시됐습니다. 'Npay 가상계좌'는 은행계좌 없이도 용돈을 'Npay 머니'로 간편하게 충전해 관리할 수 있으며, 주요 편의점에서도 현금으로 충전이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확대했습니다. 10대 전용 선불카드인 '머니카드Y'는 충전된 Npay 머니와 포인트를 본인 명의의 실물카드로 소지하면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간편하게 결제하고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머니카드Y'는 네이버에서 쇼핑·디지털콘텐츠 등 결제 시 1.5% 적립되고, GS25·다이소·올리브영·피카PC방 등 다양한 현장결제 가맹점에서 Npay 앱을 통해 '머니카드Y'로 현장결제 시 포인트 뽑기가 한번 더 제공되며, 교통카드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Npay 이우람 사용자경험설계 책임리더는 "Npay 10대 전용 앱과 '머니카드Y'는 10대들이 자립적인 금융습관을 기르고 싶은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일상 속 금융 활동을 통해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Npay만의 강점을 제공한다"며, "앞으로 10대 때부터 금융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전용 콘텐츠와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
